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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성공한 수소저장 액체기술 원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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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의 원자번호는 1번입니다.

 

원자번호는 해당 원소의 양성자(가운데 핵) 또는 전자의 수를 나타내는데, 

 

이를 통하여 수소는 양성자 1개, 전자 1개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소의 평균 원자량(질량)은 1.00794 g/mol 입니다.
여기서 'mol'은 1L당 1kg 당 이런 표현을 할때 수소는 워낙 갯수가 모여도 g수가 나오지 않아서 원자의 갯수가
 6.02 X 10^23 갯수라고 했을때 1mol 이라고 하며
수소 원자의 질량은 수소 원자 6.02 X 1023개의 질량은 1.00794g이 됩니다.
 
 
수소의 녹는점(어는점)은 -259.14℃, 끓는점은 -252.87℃ 입니다. 
이는 가장 낮은 온도의 한계라 할 수 있는 절대온도 - 273.15℃에 가까우며, 
지구 표면의 온도가 -89.2℃ ~ 56.7℃임을 감안하면 수소는 기체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고있는데  왜 설명하냐고요? 끓는점과 녹는점이 이기술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수소와 같은 물질은 액체로 만들기위해서는 극저온으로 가야하고 압력이 쎄지고 끓는점을 낮춰야합니다. 액체로 만들었다고 해도 수소기화손실이 크고 수소를 액화로 만드는 장치가 어렵기 비싸고 손실도 커서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소저장 액체기술의 원리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정한 조건(50~180℃의 온도, 대기압 50배의 압력)에서 압력이 높아지면 부피는 줄어들을수 있고 녹는점 끓는점이 증가합니다. 여기서 최대한계점까지 앞력을 높여주고 수소를 수소저장 액체인 DBT(Dibenzyltoluene,디 벤질 톨루엔) 와 촉매에 반응시키면 액체화합물에 흡수돼 저장되는 원리입니다. 

액체화합물은 흔히 통조림에서 나오는 퓨린과같은 물질이 나오는것처럼 액체화합물이라고 합니다. 

수소를 250℃ 이상의 온도와 대기압의 약 3배 조건에서 촉매와 반응시키면 저장된 액체에서 수소가 분리되고, 분리된 수소저장 액체 디 벤질 톨루엔은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수소전기차 1대 당 약 5킬로그램(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100리터의 LOHC는 수소차 1대를 충전할 수 있고 1년 이상 저장해도 누설량이 없다.'

 

이점을 통해 현재 수소 충전소의 기존 문제 였던 이동과 저장의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는 첫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소저장 액체기술(LOHC)'

수소차 가스 충전소의 새바람

[전화인터뷰 :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수소의 생산·이동·저장 등 해결돼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고요. 버스 충전소 같은 경우 70억 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관련된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또 차가 많이 보급이 안 돼있기 때문에 부품이나 비용이 워낙 비싸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

[출처] 두 달째 잠든 수소충전소…갈 곳 잃은 수소차|작성자 뉴스와이드

 

과거의 수소충전소의 문제가 있었던 기사였습니다. 

수소저장 액체기술(LOHC)가 어떤 새바람을 불어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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