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세탁해서 써도 될까?
미세먼지로 인해서 잘 팔리던 마스크가 이제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이 팔리고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평균단가 500원이던 마스크가 4~5천원을 웃돌고 있는데요. 비싸도 너무 비싼 마스크 과연 빨아서 써도 될까요? 마스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바이러스? 마스크 효과가 있나요??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 크기의 경우 30~40 kb 1 b의 길이는 (0.34 × 10^-9 m),
1 kb = 1000b = 0.34 x 10^-6 m = 0.34 x 10^-4 cm = 0.34 x 10 ^-3mm 또한
바이러스도 종류인 인플렌자의 경우 바이러스크 크기는 0.1um(마이크로미터)
우리가 시중에서 구하는 마스크 구멍의 크기는 5um(마이크로미터),
인플렌자 바이러스와 마스크 구멍 크기의 차이는 약 50배 입니다. 즉공기감염의 경우 마스크를 써도 사실상 소용이 없다는것이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유행 하는 감기나, 바이러스에 왜 마스크를 사용하라는 것일까요? 바로 비말감염 때문입니다.
바이러스 비말감염 (飛沫感染) ( 흩어지는 물방울의 감염) 의 형태에 방어에 좋은 마스크
유행하는 바이러스 중에 비말 감염이 많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는 3가지로 전파됩니다. 공기감염, 접촉감염, 비말감염
비말감염이란 보균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말을 할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속에서 병원균이
다른사람을 감염하는 방식을 비말 감염이라고 합니다.
보균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여 재채기를 할경우 마스크로 예방이 가능하며 미 보균자는 마스크를 씀으로써 재채기를 하게되면 엄청난 물방울이 분사가 되는데 이것으로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균자가 지나간 곳에 방역소독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정부가 너무 과하게 방어 한다고 해서 나쁠건 없습니다만 보균자가 지나간 자리에서 6시간이 지난뒤에 사멸한다고 하니 양성판정나오고 나서 몇시간이 흐른뒤이기때문에 사실 방역이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 표면 손이 닿으면 안되는 이유?
마스크 표면에 보균자의 비말이 묻을경우 일단 마스크를 쓰셨다면 1차 보호 성공입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기고 나서 구겨서 주머니에 넣는다던가 바깥쪽에 손이 닿으신다면
2차 감염시 발생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뒤에서 끈을 이용해 벗어서 버리시길 바랍니다.
한번썼던 마스크 재사용 가능하나요?
보건당국은 한번 마스크를 사용하면 버리는걸 권하지만 사람많은곳에서 오염이 그리 되지 않았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축축해지거나 구겨서 보관한경우 필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보관시 사용하였던 포장지를 버리지 말고 포장지에 마스크를 넣어 재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비말감염만 보호하면 되니까 천이나 면마스크도 되나요???
면 마스크도 제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습기가 차거나 뽀송뽀송 한 상태로 매번 쓸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1회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빨아도 써도 되나요??
1회용 마스크를 빨아서 쓸경우 필터 손상이나 외부 보호하고있는 형태들이나 필터들이 망가지기때문에 빨아서 쓰는건 안된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쓰는 의미는 보균자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는 의미도 있지만 혹시나 내가 보균자일경우
다른사람들에게 감염을 줄여줄 수 있으니 이위기를 다같이 잘이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